다이어터 여러분들을 위해 서브웨이 샐러드 메뉴 추천하러 왔어요.
추석 연휴 내내 먹었던 탓인지
생리 전이라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
몸무게가 역대급으로 미쳤습니다…ㅜ
저만 그런 거 아닌 거죠..?ㅜ
다음날 출근하자마자 점심 뭐먹지.. 고민하다가
남들 밥 시켜먹을 때 저는 서브웨이 샐러드 주문해서 먹었어요.
서브웨이 샐러드가 타 브랜드 샐러드보다
가격이 좀 센 편인데요.
양을 보면 이해될 가격입니다…
양이 너무 많아요;;
한끼로는 너무 많아서 두 끼로 나눠 먹거나
이틀에 걸쳐서 먹어도 될 양입니다.
저는 스테이크치즈샐러드를 주문했어요.
원래는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샐러드를 먹으려고 했는데
재고 부족으로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,
근데 왠걸 너무 제 스타일인 거죠.
써브웨이 샐러드에는 꼭 치즈 선택할 때
슈레드치즈를 선택해주세요.
제발요. 넘 맛있어요.
스테이크 치즈 샐러드 자체에 치즈가 포함되어 있는데
짭조름하니 고기랑 너무 잘 어울리고
파프리카 양상추에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.
써브웨이는 특히나 채소가 너무 싱싱해서
제일 메리트가 있어요.
토마토 상태가 너무 좋아서 토마토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였는데요.
저는 개인 취향으로 올리브랑 할라피뇨를 안 좋아하다 보니까
메뉴 선택할 때 제외를 했어야 했는데
저도 모르게 그냥 주문해버렸지 뭐예요 ㅜ
먹기 싫은 야채가 있다면 꼭꼭 제외하시길 바랄게요.
근데 토마토는 제외하지 말고 꼭 드세요.
너무 맛있어요.
파프리카 평소에 안 먹는데
써브웨이 먹을 때는 달달하니 아주 맛있어요.
집에서 먹으면 왜 이 맛이 안 나는지 모르겠어요!
올리브랑, 피클, 할라피뇨는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ㅜ
양이 너무 많아서 남겨버렸어요.
양 진짜 진짜 많으니까 놀라지마셔요!
다이어터 직장인 모두 화이팅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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